세계로 나아가는 2022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성료, 한복문화외교 시작

22-08-19 by 최고관리자
한복의 활성화와 세계화를 지향하는 ‘2022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결선대회가 전국 10개 도시에서 선발된 400여명의 모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2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전국 10개 주요도시에서 총 14,000여명이 넘는 모델이 참가, 치열한 경합 끝에 본선무대에 오른 400여명의 한복 모델들은 전통한복부터 모던하고 세련된 응용한복까지 입었으며 우아한 자태로 한복의 아름다움을 자신의 매력포인트에 맞춰 개성있게 표현했다.

2022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진’은 박선영, ‘선’은 조수민, ‘미’는 김민주가 선정됐으며 이외에 최우수, 우수, 장려, 베스트미소, 베스트포즈, 포토제닉 상 등 57명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대회를 개최한 정재민 조직위원장은 ‘세계에 대한민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역할을 맡게 되신 모든 수상자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대회는 끊임없이 한복을 통한 문화외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이자 세계 패션의 중심 프랑스에서도 동시 개최되는 본 대회는 일반적인 미인을 뽑는 다른 한복모델 선발대회와 달리 한복을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모델을 뽑는 대회로 ‘세계인 누구나 한복 모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선발된 모델 전원은 다양한 국제문화행사에 참가해 한복의 활성화 및 세계화에 기여하고 세계의상페스티벌, 대한민국 드레스쇼, 웨딩한복 트렌드쇼 등 세계 문화교류 패션쇼에 참가해 한복을 통한 문화외교 활동으로 국가 이미지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여한 이상봉 패션디자이너는 "대한민국의 국민대회이자 대표하는 한복모델 선발대회로서 전 세계에 우리문화를 알리는 중심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총감독을 맡았으며, 올해 9월 10일 세계 패션수도 프랑스 파리 ‘살롱 아에로클럽 드 프랑스(SALONS AÉRO-CLUB DE FRANCE)’에서 개최될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 역시 정사무엘 총감독 지휘 아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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